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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중소기업 상생 '시동'…ESC경영원, 상생협력포럼 개최

ESC상생포럼이 지난 9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공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공기업과 중소기업간 강력한 상생협력 네트워크가 시동을 걸었다. 사단법인 ESC상생포럼은 지난 9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1회 공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60여 명의 정재계 인사들과 공기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관영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해 박계옥 국민권익위원장의 특강, 한국전력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동서발전·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상생사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국장들의 보충발언, 이의준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의 총평 등이 이어졌다.

이봉석 ESC경영원 원장(ESC상생포럼 대표)는 "국내 주요 공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서로 도와가며 성장할 수 있는 상생포럼이었다는 점에서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중소기업간 상생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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