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오피니언>칼럼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수험생의 건강관리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수험생의 건강한 여름나기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식단, 꾸준한 건강관리는 필수다. 수능 당일 컨디션이 시험 결과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높은 습도와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엔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르고 집중력이 흐트러져 무기력증이나 만성피로에 시달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역시 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이나 위장질환, 소화불량, 불면증 등에 시달리지 않도록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신선한 재료로 식단을 바꿔줘야 한다.

예를 들면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고 콩, 두부 등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미역, 시금치, 멸치, 우유 등 철분과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 위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입맛이 없다고 끼니를 거르거나 소량의 음식만 섭취하는 경우도 많은데, 12시간 이상 공복 상태가 지속될 경우 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쉽게 피로감이 몰려오고 두뇌 활동도 저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잠을 쫒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나 녹차, 커피 등 카페인과 각성제가 다량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이뇨 작용을 일으키고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따뜻한 꽃차를 마시거나 혈 자리를 지압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머리가 맑지 못하고 눈이 침침하다면 국화차를, 소화불량에 시달린다면 진피차를,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안 된다면 생강차를, 오래 앉아 있어 부종이 잘 생기는 편이라면 율무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수험생에게 좋은 지압 혈 자리로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백회혈, 위장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합곡혈, 하지 부종에 좋은 족삼리 혈 등이 있다.

수험생에게 특화된 한약 처방으로는 경옥고와 공진단, 총명탕이 있으며, 탕약 복용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간편한 복용을 원한다면 환 형태로 빚은 총명공진단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총명공진단은 총명탕과 공진단을 합한 처방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고 뇌혈류를 증가시켜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본원에서 개발한 총명공진단은 원방공진단에 총명탕과 심신을 안정시키는 우황을 가미해 오랜 시간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수험생의 보약으로 가장 적합하며, 피로감과 긴장감을 해소해주는 효능이 있다. 단, 사람마다 체질이나 앓고 있는 증상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전문 한의원에서 정밀진단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처방을 받아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