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현대건설, 지속가능 건설기업 5년 연속 세계 1위

현대건설이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DJSI)'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기업의 경제· 환경·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전 세계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 중 상위 10%의 지속가능성 우수기업을 선정해 'DJSI World'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DJSI World'에서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외 건설시장의 매출 1, 2위 기업인 스페인의 그루포 ACS(Grupo ACS), 독일의 혹티프(HOCHTIEF) 등을 제치고 가장 오랫동안 지속가능한 건설기업인 '업종 선도기업(Industry Leader)'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현대건설이 환경·사회적 측면에서도 지속가능 발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건설은 환경 부문(기후변화 전략, 자원 보존)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이행 목표를 제시, 2030년까지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5.9% 감축, 2040년까지 52.5% 감축을 목표로 탄소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공계획 수립 시점부터 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계와 건설공법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케냐, 카자흐스탄, 모잠비크 등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 1위 지속가능 건설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것은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