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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10월, 4만2817가구 대거 공급...하반기 분양시기 유동적

추석 연휴 이후 분양 시장에 큰 장이 선다.

10월부터는 '8·2부동산대책' 관련 규제와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4분기 분양시장은 강화된 규제 속에서 시작하는 셈이다.

하지만 물량만큼은 4분기에 연중 최대치가 몰려 있다. 이때부터는 시행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신청한 일반분양주택, 시행일 이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한 정비사업 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이에 전문가들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분양가 인하 효과가 있다"며 "다만 규제지역이라고 해도 수요가 두터운 곳은 청약자가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전국 분양물량은 14만8496가구다. 이는 전년 동기(11만4573가구) 대비 29.6% 증가한 수준이다. 월별로 10월은 4만2817가구로 가장 많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6만9209가구 ▲지방도시 4만1571가구) ▲광역시 3만7486가구다. 광역시는 지난해(1만3487가구)보다 2.8배 많다. 하지만 분양일정을 잡지 못한 물량이 4만9300여가구에 이를 정도로 유동적인 상황이다.

4분기 권역별 주요 분양단지는 어디일까.

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에서 전용면적 59~114㎡, 997가구를 짓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분양한다. 이중 517가구가 일반분양한다.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29~84㎡ 185가구 중 148가구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에 e편한세상 송파 센트럴파크 1199가구를, 현대건설은 영등포 신길뉴타운 9구역에 힐스테이트 신길(가칭) 1464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 과천에서는 대우건설이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해 59~119㎡ 1317가구 중 5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4호선 과천역 역세권이다. 성남시 고등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제일풍경채 542가구, 고양시 식사동 식사2구역에는 GS건설이 854가구를 분양한다.

부산에서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 동래구 온천동 온천2구역에 59~114㎡, 3853가구 중 2490가구를 분양한다. 이외에 해운대구 중동에 동원개발이 해운대 중동 동원로얄듀크 456가구, GS건설이 수영구 광안동에 광안자이 971가구를 공급한다.

세종시에서는 제일건설이 나성동 2-4생활권 P-3블록에 771가구 규모의 제일풍경채를, 역시 2-4생활권 HO1,2블록에는 한신공영이 한신휴 1031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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