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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황금연휴' 내달 추석 맞이 카드사 혜택 '풍성

카드업계가 다음달 추석을 포함한 최장 열흘의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국내외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를 위한 교통 및 숙박 혜택은 물론 유통업계와 손잡고 추석 선물세트 할인혜택도 있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사상 최장기간의 연휴로 여객 규모와 내수소비 모두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올 추석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전년 추석(47만명)의 2배 수준인 110만명으로 추산된다. 명절 출국 기록으로만 역대 최고치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명절연휴가 지난해보다 2배 긴 만큼 카드 사용이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로선 카드사 판촉 행사를 꼼꼼히 확인해 지출 계획을 세워 알뜰한 연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C카드는 올 추석 '추석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BC카드



◆ 추석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국내 카드사 대부분은 올 추석 백화점·대형마트 등에서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액에 따라 상품권도 지급한다.

BC카드는 먼저 추석연휴를 맞아 '추석엔BC' 이벤트를 통해 이달 말까지 SSG몰, 신세계인터넷면세점, 티몬온라인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GS수퍼 등에선 기간별 추석 선물세트 할인과 함께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삼성카드는 오는 25일까지 삼성카드 쇼핑 한가위 기획전을 통해 600여개 상품에 대해 최대 70%까지 할인해 준다. CJ몰, GS숍, H몰, 롯데i몰, 인터파크 등에서 이달 말일까지 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쓰면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홈페이지 응모 후 오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백화점 업종에서 결제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최대 2만원을 돌려준다. 하나카드 역시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전통시장, 백화점, 마트, 주유소 등 4개 업종에서 업종당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우리카드는 내달 9일까지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를 할인해 준다.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에 예약하면 할인과 함께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마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각각 17일과 2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 호텔 예약·항공권 결제 등 할인 및 캐시백 혜택 제공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및 수수료 캐시백 혜택도 쏠쏠하다.

삼성카드는 오는 15일까지 삼성카드 여행 사이트를 통해 모두투어와 한진관광, 롯데관광에서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이용금액 100만원 당 최대 7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20팀을 대상으로 8명 이상 단체 여행의 경우 500만원 이상 결제 시 20만원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KB국민카드는 호텔스 닷컴 예약 시 최대 12%, 인천공항 면세점과 호텔, 라운지에서 결제 시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또 연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App)에서 응모하고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면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해외이용 수수료 등의 각종 수수료를 캐시백해준다.

하나카드는 오는 27일까지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항공권을 결제하면 5%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1건 당 20만원 이상, 한국발 국제선 전 노선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출발하는 상품에 한정한다.

귀성객의 경우도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출시한 '신한카드 올패스'를 이용하면 고속·시외버스 요금 결제 시 최고 30% 할인해준다. 지하철·시내버스 후불교통 요금과 택시 이용금액도 10% 할인해준다.

우리카드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열차승차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할인되며 행사기간 중 1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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