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폐막…미래에셋대우 '우승'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장배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가운데부터 미래에셋대우증권 마득락 사장,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 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대한농아인야구협회 조일연 회장, 삼성선물 차영수 대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윤은석 국장)/금융투자협회



슬라이딩하는 교보증권 선수와 수비하는 미래에셋대우증권 선수/금융투자협회



'제5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통합리그 우승의 영광은 미래에셋대우에게 돌아갔다.

지난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미래에셋대우는 치열한 접전 끝에 교보증권(준우승)을 11대 10으로 누르며 우승컵을 들었다. 3위와 4위는 각각 유안타증권, 삼성증권이 차지(유안타 13:6 승리)했다. 올해 신설된 스타리그에서는 삼성선물이 우승, IBK투자증권이 준우승(삼성선물 9:7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는 금융투자협회가 업계 화합과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주최해 왔다. 올해는 전년보다 참가팀이 늘고 리그가 추가돼 총 25개 금융투자회사(증권 16, 운용 2, 선물 2, 부동산신탁 2, 유관기관 3)가 3개 리그(금융리그, 투자리그, 스타리그)로 나누어 총 106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결승전에는 협회가 후원하는 어린이재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및 야구꿈나무단체인 대한농아인야구협회 등의 단체를 초대해 어린이 놀이 체험 장소를 마련하고 아이들을 위한 기념품을 대폭 늘리는 등 화합과 나눔의 장이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심을 끌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해 2번째 고척돔에서 결승전을 치르면서 금융투자업계 사회인야구 실력이 월등히 향상됐다"고 격려했다. 이어 "야구를 잘하려면 공격에서나 수비에서나 자세가 낮아야 하고, 끝까지 공을 보아야 한다"면서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모두가 낮은 자세로 끈기 있게 노력하면 자본시장이 모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