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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기획/이슈

11번가·티몬 등 쇼핑몰에 간 '금융상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 공간에 '금융상품'이 등장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P2P업체 어니스트펀드는 각각 11번가와 티몬을 통해 금리우대코드 발급, 상품 투자 등을 진행했다. 온라인 내 자사 홈페이지가 아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에서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지난달 11번가를 통해 '코드K 예·적금 상품'의 금리우대코드를 발급했다.

케이뱅크는 '11회차 코드K 정기예금'을 판매하며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번가에서 최고 연 2.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리우대코드를 발급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예·적금 수량 각 5000개 한정으로 진행됐으며, 적금이나 정기예금 1계좌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11번가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의 혜택을 줬다.

또한, 11번가에서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아 '코드K 자유적금'에 가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22명에게 1.3%, 0.3%의 추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했다.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코드K 예·적금 상품은 누구나 코드 하나만 넣으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케이뱅크의 인기 수신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 발굴과 '우대금리는 복잡하다'라는 금융소비자의 인식 전환 등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커머스 티몬에는 P2P 투자상품이 등장했다.

어니스트펀드(대표이사 서상훈)는 지난달 티몬을 통해 30억원 규모의 P2P투자상품을 출시했다.

어니스트펀드는 대형 신축 호텔의 준공자금을 연 13% 세전 수익률, 6개월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2차례에 걸쳐 모집했다.

티몬 홈페이지에서 해당 상품 '참여하기'를 통해 문자메시지로 링크를 전송받아 어니스트펀드의 상품 페이지로 이동해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고급 객실 숙박권을, 100명에게는 스파이용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고객분들의 편의 및 혜택 향상을 위한 금융상품의 다변화 및 IT, 유통, 금융기업 등 업종간 결합은 금융업계에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포함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상품을 선보이고, 금융업에서의 혁신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상품은 일반 금융 소비자들이 이색적이면서도 우량한 투자기회를 쉽게 포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금융상품과 온라인 쇼핑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케이뱅크는 11번가를 통해 '코드K 예·적금 상품'의 금리우대코드를 발급했다./케이뱅크



어니스트펀드는 티몬을 통해 30억원 규모의 P2P투자상품을 출시했다./어니스트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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