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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챈에 도전이라도 하듯 무술 실력을 신나게 뽐내는 고양이들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는 위협적인 킥, 강력한 펀치로 상대를 위협하는 모습의 닌자고양이들의 모습이 올라왔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무술 고수라도 된 듯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기술을 펼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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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 이 모습은 일본의 전문 사진작가 히사카타 히로유키(Hisakata Hiroyuki)가 고양이의 움직임을 포착해 촬영한 것으로, 그는 고양이들이 뛰거나 움직일 때 순간을 포착해 닌자처럼 보이도록 의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얼마나 많은 고양이를 사진에 담았는지 책을 여러 권 발매할 정도라고.

그래도 책 속에 담긴 고양이들의 모습이 실제 전투를 벌이고 있는 무술 고수의 분위기를 자아내 많은 애묘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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