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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고, 자고, 산책하고…개와 오리의 독특한 우정

사진/boredpan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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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과 오리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에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된 허스키와 오리가 살고 있다.

개와 조류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알려진 것과 매우 다른 모습이다.

사실 오리와 함께 붙어다니는 허스키 '맥스'는 어린 시절부터 절친인 또 다른 허스키 '사샤'가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많았던 사샤는 곧 세상을 떠났고, 맥스는 혼자 남고 말았다.

사진/boredpan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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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맥스의 주인은 맥스에게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고, 강아지 대신 오리를 한 마리 데려왔는데 놀랍게도 맥스와 새로운 우정을 쌓게 됐다고.

함께 먹고, 자고, 산책하는 등 늘 함께 지낸다고 전해졌다.

평소 접하기 힘든 '개와 오리의 우정'인 만큼 그들이 자주 산책하러 다니는 고속도로에서는 그들을 구경하기 위해 달리던 차들이 멈추는 일도 비일비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oredpan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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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oredpan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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