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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블랙프라이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자제품' 인기 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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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은 미국 최대 할인행사 '블랙프라이데이'다.

국내 최대 해외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에 따르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규모가 작년보다 1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자제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유통업체들은 직구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같은 기간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특히 세계 TV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시작해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판매량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전력을 가다듬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북미 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프라이데이 상품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삼성은 신제품 49인치 QLED TV인 'Q6F'를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의 Q6F는 연말 성수기 시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보급형 QLED TV로 정가 1299달러에서 300달러 할인된 999달러(약 110만 원)에 판매한다.

또 65인치 4K UHD TV(MU8000)를 900달러 할인된 1299달러(약 143만 원)에, 55인치 Q8C 커브드 QLED TV를 1300달러 할인된 2199달러(242만 원)에 판매한다.

LG전자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9일부터 OLED TV를 할인 판매한다. LG전자는 OLED TV 가격을 100만 원 중반대까지 낮추면서 삼성전자 프리미엄 LCD TV와 가격 차이가 크게 좁혀졌다.

이날부터 27일까지 55인치와 65인치 B7A 모델을 각각 1499달러(164만 원)와 2299달러(253만 원)에 판매한다. 이는 정가보다 각각 800달러, 1000달러 할인된 금액이다.

이 밖에 55인치와 65인치 C7 모델은 각각 1699달러와 2699달러에 판매된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약 4일간의 연휴 기간에 열리는 미국의 대규모 쇼핑 할인 행사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가 '2017 블랙프라이데이 날짜' 행사 기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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