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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기획/이슈

귀여움으로 '열일'한다…통장 속 '쩜피'·카카오톡으로 쏙 '키우미'

금융기관들의 캐릭터를 이용한 금융소비자와의 거리 좁히기가 계속되고 있다. 저축은행과 캠코는 통장, 이모티콘 등에 캐릭터를 등장시켜 가까운 금융을 만드는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

J트러스트그룹의 공식캐릭터 '쩜피'는 특유의 귀여움을 무기로 공익광고, 이모티콘, 한정판 통장 속에 등장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윤병묵)은 공식 캐릭터 '쩜피'를 활용한 한정판 정기예금 통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쩜피 희망 통장'은 미성년 자녀 명의로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이나 20~39세 정기예금 신규 가입 고객 및 상품 가입시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15개 지점에서 선착순 1000건으로 한정 판매되며, 가입 고객에게 '쩜피 인형'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장 디자인은 최근 저축은행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20~30대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고안되었으며 한정 수량을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올해 1월 포메라니안의 외모적 특징을 살려 친근함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해 탄생한 쩜피는 반려견을 통해 얻는 행복과 힐링처럼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기업이념이 담긴 캐릭터다.

쩜피는 지난 1월 런칭 이후 카카오톡에 이어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이모티콘으로 출시되어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출시 이후 총 27만 명이 다운을 받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을 알리는 역할 외에도 생활 속 금융 정보 전파에 나서기도 했는데, 지난 2월 쩜피가 등장하는 서울 시내버스를 금융 공익 캠페인이 진행됐다.

서울 시내버스 TV 광고 채널 얍티피(Yap TV)를 통해 '휴면계좌통합조회서비스 이용방법' 등이 소개됐다.

윤병묵 대표이사는 "최근 모바일 서비스 등 핀테크 기술 발달로 저축은행 이용 고객층이 점차 다양해지는 만큼 신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박차를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캐릭터 통장을 통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고객이 자녀에게 저축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이하 캠코)는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스코트인 '키우미'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캠코는 '키우미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해, 플러스친구 가입시 무료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를 검색한 후 캠코와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이모티콘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최대 9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감정이나 회사생활 속 다양한 상황들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키우미'는지난 2012년 캠코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제작된 캠코의 마스코트로, 국가와 국민경제를 지켜 희망을 ('키')우고 벗(友, '우')처럼 곁에서 도우며, 아름답고(美, '미') 풍요로운 미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캠코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문창용사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해 캠코가 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 국민들께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친화적인 채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공식 캐릭터 '쩜피'를 활용한 한정판 정기예금 통장을 선보였다./JT친애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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