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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워마드, 여성판 일베로 전락? '남아 성폭행·故김주혁 모욕'

사진/워마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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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월주의를 지향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WOMAD)가 여전히 논란이다.

워마드는 호주 아동 포르노 인증으로 지난 19일부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당시 워마드 사이트 자유 게시판에는 호주 남성 어린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고, 해당 글의 내용이 범죄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동영상을 공유해달라'거나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댓글이 달려 논란이 확산됐다.

이들은 故 김주혁의 사망사고를 놓고도 "남자 하나 죽은 거로 나라가 왜 이리 소란이노", "망혼(망한결혼) 준비중이었는데 하늘이 도왔다"는 등 도를 넘어선 표현들로 공분을 사기도.

또 '레드벨벳' 화보에 멤버들의 눈이 과도하게 크게 편집되었고, 이런 편집이 롤리타 성향을 자극한다고 주장, 아이유의 분홍빛 손 사진도 아동 성 상품화라고 비난해 팬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이에 따라 워마드는 남성들에 대한 혐오의 게시물을 '여성들이 당해온 것과 똑같이 갚아주는 미러링(Mirroring) 운동'이라는 명목으로 게재하면서 '여성판 일베'로 전락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사이트에 호주 남성 어린이 성폭행 관련 글을 게재한 한국 여성은 21일 호주 경찰에 체포됐다.

21일(현지시각) 호주 경찰은 "한국인 여성을 20일 호주 북부 다윈에서 체포해 21일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27세로, '아동 착취물'(child exploitation material) 제작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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