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 118일만에 초대 장관을 맞이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으로 공식 임명했다. 이로써 문 대통령 취임 195일 만에 현 정부의 1기 내각이 완성됐다.
▲당·정·청이 문재인정부 내년도 예산안 '원안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지진 대책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관련 법안 통과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근속기간 1년 미만의 노동자와 육아휴직 후 복직한 노동자의 연차휴가가 보장된다. 또 연간 3일의 난임휴가가 신설되는 등 노동자의 휴가권이 강화된다.
산업
▲애플이 오는 23일 우리나라에 아이폰X(텐)을 출시함에 따라 안방 시장을 사수해야 하는 삼성전자의 대응도 치열하게 마련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별도 조작업이 후진 시 방향을 틀어주는 후방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는 21일 비 가시권이나 야간에도 안정적으로 재난감시 및 측량, 물류수송 등의 드론 비행을 할 수 있는 'U+스마트드론 클라우드 드론관제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
▲저축은행업계가 법정 최고금리 인하 시행을 80일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다. 각 저축은행은 금융당국이 대출을 조이자 챗봇, 웹보이스 등 핀테크를 통한 신규 수익 사업 발굴에 나섰다. 한편 신용평가시스템(CSS)은 고도화해 리스크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코스콤 차기 사장에 내부 임원 출신인 정지석 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이 내정됐다. 하지만 코스콤 노동조합은 차기 사장 내정에 대해 낙하산 인사라며 연차투쟁과 총파업에 나서 예정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유통&라이프
▲교육부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지진으로 수험생들이 대피하게 될 경우 대피결정을 내린 시험장 책임자와 감독관에게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고령 창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 강도가 적고 매장 운영의 편리성이 있으며 본사의 지원이 충분한 업체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편의점 업계가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BGF리테일이 이란 테헤란에 해외 1호 매장을 오픈했고, GS리테일은 올해 안에 베트남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 상황을 총괄 점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이 인천공항과 평창을 잇는 KTX 고속열차에 만족감을 표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달 9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을 다짐했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지현우가 '진짜 배우'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