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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LS산전, 맥쿼리와 국내 스마트 에너지 사업 협력 '맞손'

LS산전 오재석 전력사업본부장(오른쪽)과 데이비드 로즈만 맥쿼리캐피탈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회장이 23일 서울시 소공동 맥쿼리캐피탈 본사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산전



LS산전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국내 스마트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맥쿼리캐피탈코리아와 협력한다. 1969년 설립된 맥쿼리 그룹은 뱅킹·금융자문·투자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총 운용자산은 4817억 호주달러(약 399조원)에 달한다.

LS산전은 23일 서울시 맥쿼리캐피탈 본사에서 '태양광발전 및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내 태양광발전 사업과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분야 양사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향후 LS산전은 국내에서 쌓아온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통합운영(O&M), 설계·조달·시공(EPC) 등 태양광 발전소 구축 운영을 담당한다. 맥쿼리캐피탈은 인프라·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전사업 개발과 금융조달을 맡게 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금융조달 기반을 만들고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해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첫 협력 사업으로 최근 맥쿼리캐피탈이 M&A로 계열사에 추가한 태양광 발전 기업 아침태양광의 3㎿급 충북 괴산 발전소에 30억원 규모의 7㎿급 에너지저장장치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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