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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영동고속도로 사고, 빙판길 사고 위험이 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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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에서 제설차와 버스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MBN 보도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35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부근에서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 운전기사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승객 22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이 모(56)씨가 몰던 제설차량이 회차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차를 돌리던 중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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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들어 눈 오는 날이 잦아지자 눈길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 빙판길에서의 사고는 보통 때보다 사고 위험이 큰데, 그 이유는 바로 '마찰력' 때문이다.

빙판길의 마찰력은 일반 도로의 4분의 1에 불과해 이동거리가 훨씬 늘어난다. 마른 노면에 비해 제동거리가 늘어나고 방향조정능력을 상실하게 하여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

눈이 온 날에는 이를 꼭 유의해 충분한 감속과 방어 운전을 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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