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외교적 해결을 위해 차분하게 노력하겠다"며 "기업과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는 단기적 대응과 처방을 빈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달 중 일본 수출규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 방일단을 파견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8일 일자리 지원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 1조3928억원의 국회 통과를 당부했다.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여야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공세"라고 비난했고, 자유한국당은 "옹졸한 여당"이라고 비꼬며 삿대질과 고성을 주고받았다.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3 학생의 월 100만원 이상 고액 사교육 비율이 일반고를 지망하는 학생의 4.9배에 달하고, 밤 10시 이후나 휴일 사교육 참여율도 자사고 지망 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 장례지원 업무를 도와주다 과로 등으로 평소 앓던 질환이 악화돼 사망한 경우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8~17일 '도시재생'과 '교통'을 키워드로 중남미 순방길에 오른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한국과 일본간의 무역분쟁을 놓고 "부품소재 독립을 선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일본 출장에서 어떤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다.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유통채널 다변화를 통해 유통 비용과 마케팅 비용 등을 줄이고 있다.
▲최근 한일 관계 악화로 국내 항공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올 3월 JB금융을 이끌게 된 김기홍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앞서 김 회장은 취임 전 기자간담회에서 "배당성향을 대형 금융그룹 수준으로 대폭 끌어올리겠다"며 "내실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배당정책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국 증시에서 수익 기회를 찾기 쉽지 않자 금융투자업계는 꾸준히 수익을 내는 '인컴(income) 상품'에 주력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펀드 등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상품을 추천하던 작년과 다른 모습이다.
▲굴착기 탈부착 장비(Attachment)와 특수목적 건설기계를 설계,공급하는 대모엔지니어링이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해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불매운동 목록에 오른 기업은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는 반면, 대체재로 떠오른 토종 기업들은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수출을 규제하면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일어나는 가운데 일본계 담배회사가 예정된 신제품 출시 행사를 미루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계 수입 늘어나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인 가구 증가에 '나혼자 수박', '반쪽 수박', '1/4 수박' 등 소비자 구매 트렌드에 맞춘 수박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