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음주운전 징계 공무원, 5년간 4000명…경기도 가장 많아

음주운전으로 징계 받은 공무원이 최근 5년간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2014년 이후 지방공무원 음주운전 처벌 현황'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관련 비위로 징계를 받은 지방공무원은 총 4211명에 달했다. 한해 평균 842명의 공무원이 음주운전 관련 징계를 받은 것이다.

징계처분별로는 ▲파면·해임 54명 ▲강등 23명 ▲정직 481명 ▲감봉 1749명 ▲견책 190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음주운전 적발은 경기도가 6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466명, 전남 455명, 경남 406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331명, 부산은 168명, 인천 159명, 대전 58명, 대구 130명, 광주 113명, 울산 89명, 세종 21명, 강원 297명, 충북 228명, 충남 283명, 전북 268명, 제주 97명 등이다.

이 의원은 "음주운전로 인한 공무원 징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음주 후 운전대를 잡지 않는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