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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기승하는 짝퉁…최근 10년간 적발만 1130만개 "온라인이 문제"

특허청의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 운영에도 '짝퉁상품(모조품)'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이용주 무소속 의원이 특허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최근 10년간 압수한 모조품은 1130만1119점이다. 규모만 4819억원에 달한다.

가장 많이 적발한 물품은 화장품으로 78만8298건에 이른다. 이어 건강식품 64만2573건, 의약품 58만9682건, 가방 33만8777건으로 집계됐다.

물품 가액은 가방이 총 1456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동차 부품 657억원, 건강식품 630억원, 의류 489억원, 기타 47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2010년부터 위조상품 불법 유통에 대해 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해 단속에 나서고 있다.

오프라인 제조·유통은 감소했지만, 오픈마켓과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한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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