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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아파트 매매, 40대 주도…20대도 10명 중 1명꼴 매입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매거래는 40대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도 10명 중 1명이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실 발표에 따르면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량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서울 아파트 매매는 총 3만1292건으로 40대의 매입 비중이 27.4%(622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26.4%(5995건)다. 서울 아파트 거래의 절반 이상을 30·40대가 사들인 것이다.

자치구 가운데 40대는 강남구 아파트를 가장 많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894건이다. 이어 노원구 839건, 송파구 809건, 양천구 600건 순이다.

30대는 노원구 아파트를 가장 많이 매입했다. 총 845건이다. 또 송파구 641건, 강서구 457건으로 이어졌다.

50대는 노원구 543건, 송파구 538건, 강남구 476건 순으로 아파트를 매입했다.

20대 이하의 서울 시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전체 3%로 총 918건으로 추산됐다. 노원구 121건, 강서구 61건, 구로구 51건의 매입량을 보였다. 특히 20대 이하가 강남 3구에서 아파트를 매매한 거래는 총 98건으로, 해당 지역 전체 거래 중 10%를 차지했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도 72건을 차지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강남 3구의 평균 아파트 가격(60㎡ 이하)이 8억9000만원이 넘는다"며 "사회 초년생인 20대가 고가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편법 자금 증여가 없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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