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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임금 못 받은 근로자 23.4만명…올해 체불 1조7000억원 전망

근로자 30인 미만 영세기업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이 8월 기준 837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접수한 임금체불은 총 15만4087건이다. 이 중 13만2907건은 30인 미만 사업체로 전체 86.25%에 달했다. 임금을 못 받은 근로자는 총 23만4406명, 총 체불금액은 1조1546억원이다. 못 받은 금액이 1인당 400만원인 셈이다. 이 가운데 79.6%에 해당하는 18만6628명은 30인 미만 기업에서 일하고 있었다.

권 의원은 "정부 자원의 대책은 사후적"이라며 "임금체불의 대부분이 영세기업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예방을 위해 영세기업에 대한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나서야 한다"며 "중기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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