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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새로운 소비자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고 공략하라



[이상헌칼럼]새로운 소비자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고 공략하라

성공창업의 4요소를 정체성, 차별성, 지속성 그리고 수익성이라 한다. 당연히 모두 중요하고. 반드시 점검 해야하는 요인들이다.

하지만 그 중 지속적인 경영 질적 극대화를 위해서 반드시 정체성을 의미하는 표적고객의 소비성향을 분석 실행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표적고객의 주력 소비층은 베이비부머 세대와 X세대에서, 이들 두 세대의 후속 세대인 밀레니얼로 전환 중이다.

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는 기성 세대와 가치관·성향 측면에서 차이가 존재해 이런 소비자를 이해하는 것이 미래 유통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우리나라의 밀레니얼 세대에는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의 출생자가 속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기성 세대가 가진 가치관, 사고방식, 생활 방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향의 차이가 나타난다.

밀레니얼 세대는 행복과 자기 만족에 무게 중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면서, 나를 중시하며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에 주안점을 두는 성향이 젊은 세대에게 강하게 나타난다.

학창 시절에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트폰을 순차적으로 접한 세대로, 디지털 문화를 자연스럽게 형성했다.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정보 대비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통한 정보에 대한 습득력과 이해력이 높다.

밀레니얼 세대는 부모에게 직격타를 가한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지켜보면서 가정 경제 상황에는 등락이 존재하며, 경제위기는 예고 없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따라서 이들 젊은 세대에게는 이른바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측면도 있지만 삶의 유지를 위한 돈은 반드시 필요 하다는 현실적 성향도 동시에 나타난다.

이들 밀레니얼 세대는 유통, 여행, 디지털 경험에 대한 선호도와 기대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젊은 소비자일수록 기업이 제공하는 경험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34세 응답자들은 고객 경험 관리에 대한 기업의 혁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때로는 이를 직접 요구한다. 이들은 온라인에서 좋지 않은 고객 경험을 하면 이를 주변에 알리거나 그 회사 제품 구매를 중단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후기를 남긴다.

우리는 밀레니얼 세대의 키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들의 라이프를 이해하는 것이는 필수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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