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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전북지역에 취약계층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맨 왼쪽),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운데), 김동수 전북공동모금회장 등이 21일 전북 전주 전북도청에서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전북지역의 결식아동과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북도청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전북 전부 전북도청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 완주 지역의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결식아동과 독거어르신들의 겨울나기 김장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대규 사장은 "전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사랑 덕분에 지역 내 신한생명 지점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움에 처한 결식아동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반기마다 전주꽃밭정이노인복지관, 군산나운종합복지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1400여명의 어르신께 도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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