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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이렇게 창업하면 반듯이 실패한다



[이상헌칼럼]이렇게 창업하면 반듯이 실패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은 많은 생각과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다. 물론 높은 수익성을 위한 포석들이고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

필자는 많은 강연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창업자들을 만나고 상담한다. 수많은 창업자들과의 상담과 문의내용을 함축해보면 거의 대동소이한 문제를 고민하고 상의한다.

▲어떤 아이템이 유망한가요? ▲000 아이템을 창업하려는 데 어디에서 창업하는게 좋을까요? ▲투자대비 수익률이 우수한 아이템은 어떤건가요? ▲투자금액의 월 4%의 수익성은 나오겠죠? ▲사람을 적게 쓰는 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등을 주로 이러한 고민들은 가장 많이한다. 참으로 정답을 이야기하기에 어려운 질문들이다. 그래서 종합 정리를 한다.

1.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창업은 자금의 규모에 따라 성공률이 담보되는 사업이 아니다.하지만 많은 창업자들은 창업자금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창업에 성공할수 있다믄 지나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한다.

2. 않되면 업종을 전환하면 된다. 창업이후 기대하는 수익성이 어려울 경우 다른 아이템으로 업종 전환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즉 반듯이 창업한 아이템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가 부족하다.

3. 본사가 다 알아서 해줄 것이다(프랜차이즈 창업 시). 정작 자신은 준비가 되어있지않지만 본사만 믿고 창업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본사의 기능을 영업을 도와주는 수퍼바이저의 기능만 지원한다.

4. 단기간에 지나치게 높은 수익성을 기대한다. 창업을 하면 단시간에 높은 수익이 나올거란 허상을 가지고 있다. 창업은 철저히 투자 대비 수익성이고, 창업자의 노력에 따라 단계별로 수익성이 나타나는 장기적 관점의 사업형태이다.

5. 창업자로써의 자질이 너무 부족하다. 창업자로써의자질이나 능력이 부족함에도 창작 본인은 준비된 CEO라고 생각한다. 또한 본인은 상당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6. 노력도 하지 않고 안 된다고 생각을 한다. 좀 힘들고, 어려운일에도 악착같이 도전하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 또한 다른사람이나 본사가 해줄거라는 막연히 기대하고 의지한다.

7. 창업은 하면 자유로울 거라고 생각한다. 창업은 하루 평균 12.5시간을 한정된 영업장에서 최선을 다해야만 원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기 레이스다. 또한 직원과 사장의 역할도 다르지만 사장이 직접 고객을 응대해야만 고객의 만족도가 증가하는 시업이다.

8. 다른사람의 돈으로 창업 하려한다. 창업은 수익률 싸움이다 결국 이자가 발생하는 창업자금은 수익성을 하락시키며 결국 창업의 궁극적 성공률이 하락한다. 따라서 가급적 자기 자본규모 안에서 창업을 시작해야한다.

창업은 전쟁이자 기회다. 성공의 유전인자를 분석해보면 최고의 경쟁력은 창업자 지산의 경쟁력이 창업의 성공 요소중 최고의 덕목임을 명심하자.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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