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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신용정보원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이 고용창출 효과 커"

기술등급이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한국신용정보원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일수록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정보원은 11일 은행과 기술신용평가(TCB)사로부터 받은 기술금융 정보를 분석한 결과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일수록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기술력이 상위인 기업이 기술력이 보통인 기업에 비해 약 110%의 신규고용 효과와 약 270%의 직접고용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2015∼2018년 기술금융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10억원이 발생할 때 기술력이 상위인 기업은 약 5.12명의 신규고용이 발생했지만, 기술력이 보통인 기업은 약 4.65명의 신규고용에 그쳤다.

또 조사 기간 기술력이 상위인 기업은 매년 고용이 1.65명 늘었지만 기술력 보통 기업은 증가 규모가 이보다 적은 0.44명이었다.

기술력과 고용간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고, 기술력을 반영한 여신체계가 중소기업의 성장과 고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이번 분석결과를 볼 때 기업의 기술력 및 노동집약 유형을 고려해 차별적 접근을 통한 고용창출 유도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용정보원은 다양한 융합분석을 통해 혁신금융이 금융현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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