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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국내은행, 3분기 순익 3조8000억원…이자이익 6분기 연속 10조원대

-19년 3분기 국내 은행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국내 은행들의 이자이익이 6개 분기 연속으로 10조원대를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시중은행들은 실적개선세가 이어졌지만 특수은행의 수익이 악화됐다.

/금융감독원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5%,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06%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0%포인트, 1.20%포인트 하락했다.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10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순이자마진(NIM)은 악화됐지만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늘면서 이자이익도 증가했다. 이자수익자산(평잔)은 작년 3분기 2161조4000억원에서 올해 3분기 2299조7000억원으로 138조원 가량 늘었다.

NIM은 예대금리차가 축소되면서 전년 동기 1.65%에서 1.55%로 하락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수수료·신탁·유가증권관련이익이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기타 비이자이익이 줄었다.

대손비용은 1조5000억원으로 신규 부실 증가, 충당금 적립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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