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잘못짚고 있다'는 학계·전문가 지적에도 여당의 유통업계 압박 수위가 세지고 있다.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얻기 위해 기업 옥죄기 정책을 남발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오는 17일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이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검찰 소환조사에 대해 "청와대가 마당 깔아 준 권력형 비리, 가족 비리에 대한 진실을 국민 앞에 털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14일 유승민 대표 체제에서 오신환 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등 제1막을 내렸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 재팬이 경영 통합을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14일 요미우리신문 등이 보도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추진했던 미얀마 쿡스토브 사업이 11개 SK 관계사 차원으로 확대돼 미얀마 전국에 432만대를 보급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13일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BESPOKE랑데뷰파티'를 열고 비스포크 디자인 공모전 '#BESPOKE 랑데뷰'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롯데백화점이 세계적인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코리아'를 강남점에 연다. 더콘란샵은 지난 1974년,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테렌스 콘란' 경에 의해 설립됐으며 영국, 프랑스, 일본 3개국에 총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리온이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소재한 옌풍 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 수입업소' 등록을 완료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바이오 플러스 웰컴 리셉션' 중 '서바이벌 전략-오픈이노베이션:한미약품' 강연에서 한미약품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및 사례, 향후 K-바이오의 미래가치 등을 발표했다.
▲최근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한 '문재인 케어'의 풍선효과를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에서 흑사병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관련 테마주가 급등락했다. 질병으로 인해 주가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테마로 묶인 종목 이후 하반기만 벌써 두 번째다. 테마주 '묻지마 투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11·6 대책(서울 27개동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발표되는 등 올 하반기에도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비규제 지역·역세권단지에 대한 '풍선효과'가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일 "올해 수능은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면서 "지난해 국어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소환했다. 지난 8월 27일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조 전 장관 일가를 둘러싼 비위 행위 강제수사가 시작된 뒤 79일 만에, 장관직을 사퇴하고부터는 한 달 만의 소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