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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한국여행업협회(KATA), 제14차 한국관광진흥회의 성료 알려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및 여행산업의 미래예측'주제로 개최

이날 한국관광진흥회의(KATA Congress)는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왼쪽에서 세번째)의 진행으로 조아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형곤 세종대학교 교수,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이사, 김진환 하나투어 상무이사가 함께 의견을 교환해 의미있는 토론의장을 이끌었다./ 사진 이민희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는 한국관광진흥을 위해 2년마다 개최하는 한국관광진흥회의(KATA Congress)가 11월 27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KATA 오창희 회장 등 관광·여행업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번 14차 회의는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및 여행산업의 미래예측'이라는 주제 하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특별고문인 존 콜도프스키 교수를 초빙하여 방한여행시장 분석 및 여행산업의 예측에 대한 기조연설로 스타트를 끊었다. 김상혁 가천대학교 교수의 안전한 여행,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를 통한 관광·여행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 진행됐다.

발표중인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회장. / 사진 이민희 기자



이날 전문가 토론은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조아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형곤 세종대학교 교수, 업계 대표로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이사, 김진환 하나투어 상무이사가 함께 의견을 교환해 의미있는 토론의장을 이끌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KATA Congress가 매 2년마다 꾸준히 개최돼 여행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위기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한 좋은 해법이 도출 된 것 같다"고 설명하고 여행업계가 단합해서 더욱 발전을 거듭해야 함을 설명했다.

KATA는 1993년부터 매2년 마다 동 행사를 통하여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한국 관광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져왔는데, 금년에는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여행사에 친화적인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을 이어서 개최하였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선정은 KATA 국내여행위원회를 통해 여행사에 친화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를 평가·1차 후보를 정하고 협회 회장단에서 강원도(좌측에서 세번째), 목포시(좌측), 진주시를 최종 선정하였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선정은 KATA 국내여행위원회를 통해 특별회원으로 가입된 지자체 중 금년에 협회활동에 적극적이었고 회원 여행사에 친화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를 평가·1차 후보를 정하고 협회 회장단에서 강원도, 목포시, 진주시를 최종 선정하였다.

KATA는 여행사 친화적 호텔 선정에서 회원사로부터 추천과 한국호텔업협회를 통해 1차 추천을 요청하여 수도권 소재 27개 호텔을 평가대상으로 확정하였다.



또한, 금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여행사 친화적 호텔 선정도 KATA는 회원사로부터 추천과 한국호텔업협회를 통해 1차 추천을 요청하여 수도권 소재 27개 호텔을 평가대상으로 확정하였다. 여행업계 평가를 진행한 결과 롯데호텔 서울, 그랜드힐튼 서울(스위스 그랜드호텔 서울),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호텔 등 총 4개의 호텔을 선정하게 되었다.

KATA는 지난 6월 제34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새로운 지역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을 특별 공로패 수상자로 임명하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 특별행사로 강원도 최문순 지사가 KATA 오창희 회장의 명예 도지사증을 수여하고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여행산업은 어느 한 부문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문과 산업들이 연계되고 융합되어야 하는 종합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지자체의 협조, 호텔 및 항공사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시상식은 이러한 유기적인 협력관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로 지자체, 호텔, 항공사와 여행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 '2019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식'수상사를 살펴보면, 종합부분 대상에 아시아나항공이 선정되고, 금상에는 대한항공이 선정되었다.

KATA는 2019 여행사친화적항공사 선정을 위해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항공사 평가표를 여행사에 배포, 접수받았다. 금년에는 108개 여행사가 참여하였다.



KATA는 2019 여행사친화적항공사 선정을 위해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항공사 평가표를 여행사에 배포, 접수받았다. 금년에는 108개 여행사가 참여하였다.

전체적인 평가 항목 선정과 방법은 ▲수수료 및 인센티브 등 판매보상 정책 ▲가격운영정책 ▲대리점 발권관리 및 수입관리 정책 ▲대리점 지원에 대한 평가와 운항 노선 만족도를 6단계로 평가하였다. 평가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행사내 관리 영업 발권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관리자가 각부서의 평가를 종합하여 평가하는 노력도 돋보였다.

수상 항공사 내역은 22개사로 종합부문에 대상-아시아나항공, 금상-대한항공, 은상-타이항공, 동상에 델타항공, 제주항공, 중국동방항공 이 수상했다. 장려상 부문은 중국남방항공, 루프트한자항공, 터키항공, 에어캐나다, 캐세이패시픽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이 수상했다.

노선별 우수상 부문엔 일본-티웨이항공, 중국-중국국제항공, 동남아-필리핀항공, 구주-에어프랑스, 중동-에미레이트항공, 미주-유나이티드항공 이 수상했다. 분야별 우수상엔 여행사보상-싱가포르항공, 가격운영-진에어, 발권수입관리-베트남항공, 고객서비스-에티하드항공 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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