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앞세워 대형가전 공략 박차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일렉트로룩스



일렉트로룩스가 대형 가전 시장으로 발을 넓힌다.

일렉트로룩스는 2일 국내에도 식기세척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식기세척기를 필두로 국내 대형가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일렉트로룩스 스웨덴 본사는 소형과 대형 가전 부문을 하나로 합치는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이신영 대표는 "이제 한국에서도 소형과 대형가전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가전 브랜드로서 일렉트로룩스의 명성을 뽐낼 수 있게 됐다"며 "일렉트로룩스 대형가전은 소형 못지않게 전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다. 유럽, 미주 등 이미 15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식기세척기를 필두로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의 다른 대형가전 라인업을 차례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는 세계 최초로 '컴포트 리프팅 시스템'을 장착했다. 문을 열고 하단 선반을 25cm 높이까지 들어올려주는 기능으로, 허리를 구부리지 않아도 식기를 담을 수 있다. 사람을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만회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세척력도 '360도 멀티 분사 세척'을 통해 극대화했다. 하단 회전 휠에서 360도 돌아가는 허리케인 세척수를 분사하는 기술이다. '익스트림 살균 기능'으로 70도 온도로 식기를 살균해 유해균을 제거하는 기능도 갖췄다.

물 때 없는 건조도 가능하다. 세척이 끝나면 자동으로 문을 10cm 가량 열어주는 '에어 드라이 설계' 덕분이다. 주방 조리대 손상도 막을 수 있다.

가격은 식기세척기 700이 209만원, 식기세척기 800이 299만원이다.

자동세척과 섬세케어 등 10여개 세척 모드, 어두운 곳에서도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는 '타임 빔' 기능과 42dB수준 저소음 및 저전력 설계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이 대표는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에는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혁신의 혁신을 거듭해 온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디테일함으로 주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설거지로부터 해방, 가사 노동의 부담을 확 줄이고 삶의 가치를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