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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중소기업계, 연말 맞아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 펼쳐

중기중앙회, 3~6일 여의도서 '사랑나눔 바자회'

부문별로 지역아동센터에 성탄선물 직접 전달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로비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영래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의 손길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을 '중소기업의 아름다운 나눔 페스티벌의 달'로 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나흘간의 사랑나눔 바자회를 본격 시작했다. 성탄트리 점등식에선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게 성탄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중기중앙회 1층과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사랑나눔 바자회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 그리고 소상공인이 기부한 120여종의 물품, 약 3만5700점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내년 명절에 진행할 사랑나눔활동 예산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는 중기중앙회 원로자문위원회와 KBIZ AMP총동문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와 중기중앙회 8개 지역본부가 지역아동센터 1곳씩에 성탄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중소기업계의 릴레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개별 중기협동조합들도 사랑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정적인 편"이라며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더 많은 중소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새해엔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창구역할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계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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