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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인텔·TSMC에 밀리나…한국만 반도체 장비 매출 하락

/SEMI



전세계 반도체 업계가 생산 확충에 나서는 동안, 우리나라만 뒤쳐져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반도체소재장비협회(세미)는 지난 3분기 장비 매출액이 149억달러였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158억달러)와 비교하면 6% 적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12%나 급증한 수치다.

그러나 국가별로는 한국은 오히려 전분기보다 15%, 전년보다는 36%나 적은 22억달러에 그쳤다. 메모리 반도체 불황에 따라 앞다퉈 투자를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대만은 39억달러로 전분기보다 21%, 전년보다는 34%나 뛰어올랐다. TSMC가 수주량을 꾸준히 늘리면서 파운드리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면서다.

특히 북미는 25억달러로 전분기보다 47%, 전년보다는 96%나 반도체 장비 도입을 늘렸다. 인텔이 신규 CPU 생산 공장 운영을 준비하는 가운데, 낸드플래시와 차세대 메모리 '옵테인' 생산에 박차를 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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