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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태지역 인기 관광지 2위…대구도 급상승

/스카이스캐너



서울이 아시아 태평양에서 2번째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여행 트렌드 2020'을 통해 서울을 태국 방콕에 이은 인기 도시로 꼽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1년간 예약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다.

국가별로는 일본인에게 1위였으며, 홍콩에서도 2위, 대만에서는 3위로 상위권을 꿰찼다. 싱가포르(4위)와 호주(9위)에서도 서울을 가고 싶은 도시로 선정했다.

한류문화가 인기 비결로 추정된다. 한국 아이돌 그룹과 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며, 패션이나 화장도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주요 아시아 지역 저비용항공(LCC) 노선 증대도 이유 중 하나다.

서울과 더불어 부산도 주목받고 있다. 아태지역 6위로, 싱가포르에서 2위, 호주에서 5위였다. 대구도 전년보다 178% 많은 인기로 상승세가 가장 높았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K팝, 음식, 패션 등 한류문화와 저비용항공 등의 영향에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상위 점유율을 가진 여행지로 외국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다"며 "특히 느린 여행 문화의 확산에 힘입은 부산과 대구의 급격한 성장세는 한국이 앞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끌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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