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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외국인 매도에 韓증시 약세…국내주식형펀드↓

외국인 매도로 국내 증시가 부진한 탓에 국내주식형펀드도 약세를 보였다. 다만 인덱스 유형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은 이뤄지고 있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11월29~12월5일) 국내주식형펀드는 2.85% 내렸다. 인덱스주식 코스피200(-2.82%) 등 모든 유형이 하락했다.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형펀드로 5710억원의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 다만 수익률 감소로 순자산은 1조1270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67% 하락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신흥유럽 지역의 펀드가 4.31%로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고, 인도(-1.50%), 베트남(-1.46%), 신흥아시아(-1.41%) 지역의 펀드는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자금 유출세는 이어지고 있다. 한 주간 총 29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순자산은 1890억원 줄었다.

해당기간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브레인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종류A'(0.35%)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4.93% 수익률로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해당기간 코스피는 전주 대비 2.73% 하락한 2060.74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만 1조5473억원이다. 21거래일 연속 외인 매도 우위가 이어진 것과 함께 대북 리스크, 미국의 남미 관세부과 등의 이슈가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01%, MSCI 신흥국(EM) 지수는 전주 대비 0.7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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