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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추천 앞세운 SKT 플로, 출시 1년 만에 시장 점유율 21% 돌파

플로 개인화 음악 추천 플레이리스트 이용률. / 플로



SK텔레콤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서비스 출시 약 1년 만에 시장 점유율 21%를 돌파했다.

12일 코리안클릭이 집계한 음원 서비스 월간 실사용자 수(MAU)에 따르면, 플로는 지난달 기준 약 216만 명의 순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서비스 출시 시점인 지난해 12월 138만 명 대비 약 57% 성장한 셈이다.

플로는 출시부터 실시간 차트가 아닌, 사용자 '취향'에 초점을 맞추며 개인 맞춤형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모든 사용자가 서로 다른 홈 화면을 볼 수 있게 했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매일 달라지는 개인화 추천 플레이리스트나 차트 등으로 홈 화면을 다르게 시작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플로 개인화 추천 플레이리스트는 서비스 초반 실사용자 중 6%만이 이용했지만, 지난달에는 약 40%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플로는 5G 론칭에 발맞춰 FLO 앤 데이터, FLO 앤 데이터플러스 요금제를 출시해 5G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데이터 걱정 없이 플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최근 SK텔레콤이 선보인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올프라임'에도 플로가 포함됐다.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이기영 대표는 "내년에는 AI 기술 개선 및 세밀한 서비스 운영으로 음악 추천을 고도화하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에 없던 고객 혜택을 계속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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