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세계 각국 여행지에서 맞이하는...2020년 새해

추운 겨울 속 새해가 바로 코앞이다. 새해를 앞두고 소중한 가족, 지인들과 따뜻한 여행시간을 꿈꾼다면 새로운 시작과 다짐을하며 지구반대편 여행지를 둘러보자. 한편, 2020년 새해 세계여행 정보를 얻는 방법은 세대별로 매우 다양하다. 특히 45세~75세 장년·시니어층 등은 어떤방식으로 여행정보를 얻고 어떻게 여행결제를 하는지에대한 부분 등 은 추후 조사해 밝혀 볼만한 팩트다.

페루의 새해맞이 '포도 12알 먹기' / 페루관광청 Flickr Stripey Anne



우리나라에서는 보신각 울려 펴지는 종소리를 듣거나 떡국을 먹으며 새해를 맞이한다면, 페루에서는 1월 1일 자정이 되는 동시 포도 알 12개를 하나씩 크게 소리 내며 먹는다.

포도 한 알마다 다가오는 새해의 한 달을 의미하며 먹을 때마다 소원을 빌며 희망찬 새해를 소망한다.

뉴질랜드 스튜어트섬 하프문 베이일출 전경 / 뉴질랜드관광청 Venture Southland



나홀로 여행을 즐기며 고요한 분위기 속 새해를 위한 다짐을 다지고 싶다면, 새들의 낙원 뉴질랜드 '스튜어트섬(Stewart Island)'이 제격이다. 스튜어트섬은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지만, 인적이 드물어 원시 자연 신비를 오롯이 간직한 곳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청정한 대자연 속을 거닐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추천한다.

포시즌스에서 맞이하는 2020년 새해 /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세계 각국에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새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포시즌스 호텔 상하이'는 대가족이 함께 새해를 보낼 수 있는 '윈터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룸과 패밀리룸을 포함해 최대 8개 룸에서 대가족이 숙박할 수 있는 패키지가 약 300만원부터 이용가능하다.

새해를 맞이해 자메이카 자연경관을 경험하고 싶다면 카리브해 대표 휴양지인 오초 리오스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팔레스 리조트그룹에서 선정한 2020년 꼭 방문해야 하는 자메이카 여행지 3곳은 던즈 리버 폭포, 미스틱 마운틴 어드벤처 파크, 문팔레스 자메이카 다.

독일국립공원/ 독일관광청 Lars Schneider



유로존의 어려운 경제 상황속 2%대 관광성장치를 밝힌 독일관광청은 2020 새해 맞이를 위해 독일에서 가장 큰 섬인 뤼겐을 추천했다.

뤼겐 섬은 독일 북부 멕클렌부르크-베스턴 포메라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다. 발트해 해안을 따라 청정 자연 경관과 해변을 볼 수 있어 연말 휴가와 해돋이를 즐기기에 완벽한 스팟이다.

오스트리아 오베르구르글-호흐구르글 전경 / 오스트리아관광청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새해 새로운 겨울 여행지를 찾는 이들을 위해 티롤 주 외츠탈을 추천해왔다.

'알프스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외츠탈 끝자락에 위치한 '오베르구르글-호흐구르글'은 해발 1800m부터 3080m 사이에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스키 슬로프를 경험할 수 있으며, 25개 리프트, 112 킬로미터 슬로프 등 최상급 설질과 스키장 시설을 보유하고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마카오 시티 프린지 페스티벌'이 2020년 1월 9∼19일까지 마카오전역에서 30여 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플래쉬몹, 댄스 공연 및 워크샵, 불꽃놀이 등 장소에 따라 색다르게 진행되는 'On Site'와 마카오와 대만, 캐나다 예술가들이 협업해 구현한 세 개의 인형극 등 프린지 페스티벌은 과감하고 담대한 창의력으로 스스로의 존재를 세상에 보여주자는 캐치프레이즈 의미를 담고 있다.

눈내리는 뉴욕 메디슨 에비뉴 / 뉴욕관광청 Julienne Schaer



한편, 뉴욕관광청은 뉴욕의 미식 문화 및 관광 명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2020년 NYC 겨울 아우팅 위크'가 새해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약 3주간 뉴욕 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NYC 겨울 아우팅 위크'는 뉴욕의 다양한 멋과 맛을 알리는 대표 행사다. 이 기간 동안에 뉴욕을 방문하면 미식 행사 '뉴욕 레스토랑 위크'를 비롯, 문화 행사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 그리고 관광 프로모션인 '뉴욕 머스트-씨 위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NYC 겨울 아우팅 위크 는 뉴욕관광청 공식 파트너사인 마스터카드가 후원한다.

52개 프라이빗 빌라를 보유한 태국 아웃리거 코 사무이 비치 리조트는 새해 프로모션으로 빌라에 단 4개뿐인 원베드룸 스파 풀 빌라에 투숙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빌라 내부에 프라이빗한 스파존이 있는 원베드룸 스파 풀빌라에서는 하루 최대 4회 아로마 마사지가 제공되며 인룸 체크인, 무료 미니바 사용과 더불어 해가 저물면 한시간 가량 간단한 카나페와 함께 칵테일서비스도 제공된다.

50년 넘은 제주 전통 돌집 / 에어비앤비



마켓플레이스 에어비앤비는 새해 전야 인기 여행지로 전 세계 14위에 오른 '제주' 여행을 추천했다.

새해 전야 직전 주말 '제주도' 여행자 수는 전년 대비 117% 성장해 전 세계 14위로 랭킹되었다.

디지털 여행 예약 플랫폼 아고다가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한 '2020 여행 트렌드 전망'을 조사해 27일 밝혔다. 아고다조사에 따르면 여행객들은 향후 10년간 여행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앱, 여권이 없어도 되는 '무여권'여행, 모바일앱 체크인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것으로 예상했다.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모바일 리서치 서비스 '오픈서베이'를 통해 대한민국 '2545 세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행설문조사를 실시해 지난 19일 밝혔다. '2545세대'가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채널은 블로그, 카페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81.7%)가1위고, TV 여행프로그램(33.2%), 지인 추천(32.4%), 유튜브(31.5%), 인스타그램(27.1%), 페이스북(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