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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자유투어, 가장 추운 '대한'맞아 대만 여행 추천

1월 기온 16도 여행하기 딱…지우펀, 야류해양공원, 스펀, 서문정거리 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모티브가 된 대만 지우펀 전경 / 사진 자유투어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대한(大寒)을 맞아 '대만 패키지 여행'을 추천한다고 20일 밝혔다. 24절기 중 스물네 번째 절기에 해당하는 대한은 '큰 추위'라는 뜻으로 1년 중 가장 추운 날을 말한다. 매서운 바람에 더욱 옷을 여미게 되는 대한을 벗어나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펼쳐 치는 여행지로 떠나보자.

1월 대만 평균 기온은 약 16도로 우리나라 봄, 가을 날씨와 비슷하다. 또한 인천에서 약 2시간 30분정도 거리로 매우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 쉽게 여행 할 수 있는 곳이다.

대만관광은 인기 예능 '꽃보다 할배'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하다.

특히 낭만적인 홍등거리 '지우펀', 관광부터 아름다운 자연 예술관인 '야류해양공원', 소원을 빌며 천등을 띄울 수 있는 체험마을 '스펀', 맛있는 간식이 즐비한 '서문정 거리' 등 관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아주 다양하다.

그 중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모티브가 된 '지우펀'이 하이라이트다. 옛스러운 건물과 홍등이 빛나는 낭만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만을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꼭 한번쯤은 찾는 명소로 자유투어에서도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다.

자유투어 대만 상품 담당자는 "겨울 시즌 대만 여행을 떠난다면 추위를 벗어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1월 24일부터 티웨이항공, 타이항공, 대한항공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 돼 있다. 출발 날짜에 따라 금액변동이 크니, 잘 확인하고 출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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