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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유안타증권 "IT섹터, 밸류 부담있지만 상승세 이어갈 것"

정보기술(IT)주의 질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상승세는 여전히 "회복 구간의 초반부"라는 의견이 나왔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제조업 지수의 경우 무역분쟁 등으로 인해 상당기간 하락 구간을 진행한 끝에 변곡점을 형성하기 시작했다"면서 "한국의 반도체 재고 사이클의 추가 개선을 이끌어 주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필라델피아 연준 지수는 12월 2.4포인트(pt)에서 17pt로 급등세를 보였고, 뉴욕 연준의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도 3.3pt에서 4.8pt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미국 IT, 통신, 커뮤니케이션 기업들의 CAPEX 회복도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해당 섹터들은 국내 반도체의 주요 수요처 중 하나로 국내 IT 섹터의 이익 사이클과 직결된다"면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나 기술적 관점에서의 부담감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IT섹터의 주도주 역할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으나, IT 섹터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봤다.

조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3.7배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면서도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이익 전망치 개선을 기대하게 만드는 소재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IT 섹터의 긍정적인 퍼포먼스는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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