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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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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도이치오토월드, 수입·중고차 시장 공략 업무협약

캐롯손해보험이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캐롯손보는 복합 자동차 매매단지 '도이치오토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편의성 구현 및 차별화된 금융상품 제공 등을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도이치오토월드는 도이치 오토모빌그룹에서 경기도 수원에 마련한 1만2000여 대가 전시 가능한 자동차 멀티플렉스 쇼핑몰이다. 이번 양사간의 업무제휴로 캐롯손보는 도이치오토월드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채널을 확보한다. 도이치오토월드의 서비스 플랫폼 운용에 필요한 차별화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력도 나선다. 캐롯손보는 협약을 통해 ▲자동차 보증연장보험 출시 ▲중고차 시승전용 자동차보험 개발 등 다양한 추가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캐롯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T) 기반의 캐롯손보와 자동차산업을 넘어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도이치오토월드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간의 강점이 녹여진 특화된 제휴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와의 업무제휴 확장을 통해 각 분야에서 꼭 필요로 하는 캐롯손보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3 16:04: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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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흥잇슴(흥IT:SM)' 선봬…IT 경쟁력 강화

흥국생명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흥국생명은 정보통신기술(IT)서비스 통합 관리체계인 '흥잇슴(흥IT:SM, IT Service Management System)'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흥잇슴'은 IT 경쟁력 제고를 위해 IT프로세스의 전반을 관장하는 통합 관리체계다. 흥국생명은 IT서비스 관리의 효율성과 편리성 제고를 통해 향후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흥잇슴'은 IT기획 단계부터 사업진행, 운영전환, 성과관리까지 등 IT서비스 전반의 과정에 대한 실시간 확인 및 피드백이 가능하다. 때문에 IT서비스의 투명성 확보와 동시에 IT서비스 투자의 타당성 분석도 지원한다. IT서비스의 지속적인 생산성 확인을 통해 서비스의 적정성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의뢰한 서비스의 업무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종이 문서를 '흥잇슴'을 통해 전자문서로 전환해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 확대를 통한 친환경 운영체계 확립의 토대도 마련했다. 강민석 흥국생명 CIO는 "흥잇슴 구축으로 IT 역량을 발전시키고, 차세대 시스템 도입과 함께 IT서비스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편의성과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3 10:50: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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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세무사 대상 기업고객 관리 앱 출시

KDB생명이 세무사·회계사 등과 동반 성장을 위해 나섰다. KDB생명은 기업고객 관리 및 경영자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탁사르(TAXAR)'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TAXAR' 모바일 앱은 세무사·회계사와 기업고객 간 유기적이고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된 전문 솔루션이다. 세무사·회계사는 'TAXAR'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으로 각종 기업 분석·진단 보고서 생성 ▲고객의 세무·재무적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 및 보험 컨설팅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KDB생명의 전문 에이전트를 매칭한 기업 영업활동도 지원한다. 'TAXAR' 모바일 앱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은 비용부담 없이 실시간으로 양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CEO 고객은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이 적용된 재무제표 기반으로 세무 및 재무적 경영자문을 제공받을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세무사·회계사의 증가와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영업 방식의 보편화에 따라 기업고객 관리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TAXAR' 앱을 통해 세무사·회계사들의 영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05-13 10:50:0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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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축구 꿈나무 위한 '콤비 플레이'

교보생명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소통을 강화한다. 교보생명은 조원희 선수와 도서산간 지역의 유·청소년 축구 꿈나무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원희 선수는 2006년 독일 월드컵대회에 선발됐다. 현재는 축구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교보생명과 협업한 조 선수는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에서 이을용, 설기현, 이동국, 이민아, 백지훈, 황선홍, 김보경 등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과 축구 대결을 펼쳐 승리한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쌓고 있다. 특히 설기현 선수 편은 21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교보생명과 조원희 선수는 도서산간 지역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내 5인 이상 축구부가 있는 7개 단체를 지원 단체로 선정했다.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굿네이버스가 선정 과정에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강원 2개, 광주·전남 3개, 충청 2개 기관에서 140여 명의 유망주가 지원을 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기관별 500만 원씩 총 3500만원 수준이다. 지원금은 외부강사 초빙, 축구물품 지원,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단순한 금전 기부에서 탈피해 MZ세대까지 두루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색다른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13 10:05:5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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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2021 고객사랑 브랜드대상'

악사(AXA)손해보험이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악사손보는 '악사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2021 고객사랑 브랜드대상'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2017년 첫 수상에 이어 5년 연속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가 주관해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도 후원에 참여한다. '악사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모바일 터치만으로 자동차 사고를 처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전국에 위치한 콜센터와 50개 보상 센터를 통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악사손보는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마일리지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출시 이후 3년 수리보증 서비스, 1:1 보상 상담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특히 악사손보의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는 ▲GPS 위치확인 서비스 ▲출동직원 위치 알림 서비스 ▲사고처리 과정 안내 서비스 등 사고 접수부터 종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진권영 악사손보 마케팅본부장은 "합리적인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을 통해 고객에게 항상 힘이 되고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며 "국내 최초의 다이렉트자동차 보험사로 출발해 이제는 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갖춘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 함께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10:05: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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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험 수입보험료, 현대해상 '왕좌' 지켰다

올해 1분기 주요 손보사 어린이보험 수입보험료. 국내 손해보험사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험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어린이보험시장 왕좌로 불리는 현대해상이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국내 상위 5개 손보사가 거둬들인 어린이보험 수입보험료는 235억50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난 것이다.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어린이보험을 판매한 손보사는 현대해상이다. 현대해상은 1분기에 전년 85억5000만원의 어린이보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였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4년 7월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출시를 통해 업계 최초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을 선보였다. 이후 16년 동안 400만건을 판매하며 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같은 기간 DB손보가 메리츠화재를 제치고 어린이보험 시장 수입보험료 2위를 기록했다. DB손보는 지난 1분기 55억4000만원에 달하는 어린이보험 수입보험료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무려 49.3% 증가한 금액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어린이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보험료를 인하했다"며 "이후 법인대리점(GA)에서 판매가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리츠화재가 어린이보험 시장에서 53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메리츠화재의 어린이보험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6.4% 쪼그라들었다. KB손보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KB손보의 1분기 어린이보험 수입보험료는 지난해 동기 대비 153.8% 늘어난 40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KB손보 관계자는 "부모가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를 면제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단계별 아토피 보장 등 차별화된 부분이 어필된 것 같다"며 "어린이보험을 장기보험 주력상품 가운데 하나로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의 1분기 어린이보험 수입보험료는 1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16억7000만원과 비교해 13.8%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최근 어린이보험 시장을 살펴보면, 기존 고착화된 순위에서 벗어나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지난해 1분기 현대해상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메리츠화재의 경우 DB손보보다 2억4000만원 적은 어린이보험 수입보험료를 거두며 추월당했다. 또 KB손보의 어린이보험 수입보험료는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53.8% 늘어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어린이보험 시장에서 주요 손보사들의 경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주요 손보사들은 최근 활발한 어린이보험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해상, 삼성화재는 각각 선천이상 보장 외 3건의 배타적사용권, 독감(인플루엔자) 치료비 관련 특약에 대한 배타적사용권 등을 확보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5-13 06:00: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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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합병 인가 획득

신한 L타워(왼쪽)와 오렌지라이프 사옥 전경. /각 사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순조로운 합병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양 사 합병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두 회사의 합병 인가 신청에 대한 결정을 승인했다. 이를 통해 오는 7월 1일 양 사의 통합 법인인 '신한라이프'가 총자산 70조 규모의 대형 생보사로 새롭게 탄생한다. 양 사는 지난해 3월 통합 일정 확정 후 9월에 통합 보험사 사명을 '신한라이프'로 확정했다. 이후 12월 23일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법인의 대표이사 선임을 마쳤다. 신한금융지주가 2019년 2월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한 이후부터 '뉴라이프 추진위원회' 등을 가동하면서 순조롭게 진행해 온 통합 작업은 신한라이프 CEO 내정자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을 중심으로 그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5월에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직원들과 공식적인 소통을 통해 6월 한 달간은 실제 도상훈련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양 사는 재무, 운영, 정보통신(IT) 등 업무통합 외에도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업무수행 방식 공유 ▲합동 봉사활동 ▲승진자 통합 연수 ▲통합 동호회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성공적인 감성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올해 직원들과 40여 차례 미팅을 통해 향후 신한라이프의 경영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조속한 승인을 내준 금융당국에 감사하다"며 "원활한 통합 작업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금융산업에 이바지하는 일류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5-12 18:33:47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