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수장 일론 머스크가 수요일 트위터를 통해 2~3주 안에 크게 향상된 완전 자율주행 버전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이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도 한 달 안에 내놓을 것이라고 트위터로 전했다. 이는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에 올해 말까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힌 지 일주일만에 나온 소식이다.
또한 머스크는 테슬라의 '스마트 호출'(Smart Summon) 기능이 올해 말 유럽에서 서비스될 것이라는 트윗도 올렸다. 이미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 호출'은 운전자가 주차된 차를 스마트폰 앱으로 부를 수 있는 기능으로, 200피트 이내 시야에 있는 차량이면 호출 가능하다.
이는 최근 사고 이후 테슬라의 반자동 운전 시스템에 대한 조사가 늘어난 가운데 선보이는 기술적 진전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