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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코앞으로 다가온 미국 자율배송 시장

월마트

크루즈와 월마트의 파트너십은 윈윈이 될 것이다.

 

크루즈는 사업을 구축해 (궁극적으로는) 배송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고, 월마트는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스타트업 뉴로(Nuro)도 휴스턴 지역을 중심으로 도미노(Domino's)와 피자 배달 제휴를, CVS와 처방전 배송 제휴를 맺었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무인 배송차량 운행 라이선스도 보유하고 있어, 실리콘밸리를 넘어 주 전역으로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크루즈의 경우 GM과 함께 맞춤형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월마트에서 다수의 주문을 픽업하고 필요할 경우 냉장 보관도 가능한 배송차량을 고안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텔의 모빌아이(Mobileye) 역시 최근 유델브(Udelv)와 계약을 발표했는데, '라스트마일' 배송을 위해 '트랜스포터'(Transporters)에 시스템을 탑재하기로 했다. 모빌아이는 2023~2028년 '트랜스포터' 3만 5000 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크루즈, 뉴로, 모빌아이 등이 보여주고 있는 파트너십 및 개발 속도를 보건대, 2023년이 되면 미국과 (아마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든 자율배송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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