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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충북 와인 포도 시장점유율 20%로 끌어올린다…충북 8개 특화작목에 5년간 527억원 투입

도별 수요·전략 기반 선정 69개 지역특화작목 /자료=농촌진흥청

포도 신품종을 육성해 국내 와인시장 점유율을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충북 지역 8개 특화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농촌진흥청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지역 소득 증대 등을 위해 포도(와인), 대추, 마늘, 수박, 옥수수, 사과, 복숭아, 곤충 등 8개 작목을 특화작목으로 선정, 2025년까지 527억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들 8개 특화작목 중 포도(와인)와 대추는 국가 집중 육성 작목으로, 국가가 선도적으로 지원한다.

 

충북은 전국 3위(1638ha)의 포도 재배 지역이며, 영동지역은 전국 1위의 와인생산지역이다. 하지만 현재 재배되는 포도 품종 대부분이 수입종이며 국산 와인시장 점유율은 7%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입 저가 와인에 대응할 알이 작고 병해충에 강하며 당도와 산도가 높은 양조용 포도 신품종을 육성해 국내 와인시장 점유율을 2025년까지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포도의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확립해 노동시간을 현재 10a(1000㎡·300평) 당 183시간에서 2025년까지 100시간으로 45.4% 줄이고, 농가소득은 현재 464만5000원에서 같은 기간 930만원으로 2배 높이기로 했다.

 

충북 대추의 경우는 전국 생산액의 31.4%(253억원)를 차지하며, 식용 및 약용 소재로 활용되는 고소득 작목이지만, 기상환경 변화에 피해를 많이 받아 안정적인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조생종·만생종 등 숙기(익는 시기)별 우량 품종 및 수출용·가공용·기능성용 등 용도별 우량 품종을 육성한다. 이를 통해 생산액을 현재 253억원에서 310억원으로 22.5% 증대시키고, 농가소득은 251만원에서 320만원으로 27.5% 증가시킬 계획이다.

 

국내 생산비가 중국에 비해 5배나 높은 마늘의 경우 소비자 선호 품종 및 난지형 마늘 품종 등 2개 신품종을 육성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화 보급률을 35%에서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한편, 농진청과 전국 9개 도는 지역별 생산기반, 연구기반 등을 고려해 총 69개의 지역특화작목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집중 육성하는 1차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농진청 연구정책과 이승돈 과장은 "앞으로 충북지역 8개 특화작목의 시장규모와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특화작목 생산농가의 연평균 소득 증가율을 전국 농가 대비 2배 이상 향상시키고, 충북농업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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