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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청해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흥행 돌풍…"가격·디자인 보고 결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한국지엠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단 4일(영업일 기준)만에 계약 건수 1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이 같은 성과는 쉐보레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서영득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놀라운 성과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독보적인 가치를 고객분들이 인정해 주신 결과물"이라며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향후 크로스오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제품을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27일 한국지엠 쉐보레 매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사전계약을 신청한 소비자 A씨는 "경쟁사 차량의 구매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디자인과 가격을 보고 고민없이 결정했다"며 "5, 6월 정도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쉐보레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다목적성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모델에는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4영업일 사전계약 1만 대 돌파는 쉐보레 브랜드 내에서도 최단 기록이다. 과거 말리부와 임필라가 각각 8영업일, 한 달 만에 각각 1만 대를 달성했으며,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 한 달 동안 약 6000여 대가 계약된 바 있다. 이러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는 동급 경쟁모델의 출시 초기와 비교해도 폭발적이며, 현재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는 고객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로 현대차 아반떼, 코나, 기아 셀토스 등의 판매에 영향을 미칠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해용 쉐보레 전주대리점 카 매니저는 "이렇게 많은 고객이 매장에 찾아와 주시고, 문의를 해 주신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전시장에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라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소형 크로스오버 체급을 뛰어넘는 준중형급의 공간활용성, 뛰어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 기준) ▲LS 2052만원 ▲LT 2366만원 ▲ACTIV 2681만원 ▲RS 2739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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