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Qoo10)이 31일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파크가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새롭게 설립한 커머스 전문 플랫폼이다.
큐텐은 인터파크커머스 주식을 전량 인수하고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영권과 모바일 앱인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의 소유권을 갖는다. 나머지 3개 사업은 기존 야놀자가 계속 운영한다.
큐텐은 G마켓 창업주 구영배와 이베이의 통합 벤처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 총 5개 지역에서 e커머스를 운영 중이다. 앞서 큐텐은 9월 티몬을 인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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