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데스트리는 지난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론칭된 브랜드로 패션 스쿨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한 '제럴드 구이엇(Geraldine Guyot)'과 크리스찬 디올 디렉터 출신의 '레티시아 롬브로소(Laetitia Lumbroso)'가 공동 창립했다. 핸드백 등 가방과 주얼리 제품이 주력으로, 최근 여성의류 등도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데스트리 팝업스토어는 한섬을 통한 판매 개시를 기념해 마련했다. 스토어 내에서 주요 상품을 선보이며, 전국 11개 폼스튜디오 매장과 공식 해외 패션 온라인몰 H패션몰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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