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8일 부산역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경남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부산역 선로변의 덩굴과 잡초를 제거하고,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하며 승강장 주변에 'KTX 20주년' 글자 모양으로 기념식수를 심었다.
코레일은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철도변 경관 개선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나무 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하고 직원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목 식재와 같은 환경 정비로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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