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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쪽 먼바다 오후 9시 태풍주의보…항·포구 어선 2000여척 대피

▲ 사진/기상청 제공



▲ 사진/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7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해역에 북동풍 또는 동풍이 14m/s~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이 3.0m~5.0m로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태풍주의보는 7일 늦은 밤을 기해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8일 아침을 기해서는 제주도와 제주도 앞바다에, 8일 오전을 기해서는 남해 서부 먼바다에 각각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 '다나스'가 제주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자 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해상의 파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항·포구에 조업하던 어선 2000여척도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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