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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북상, 부산 태풍주의보 오후 9시 '초비상'

▲ 사진/기상청



제24호 태풍 '다나스' 북상으로 8일 오후 3시를 기해 부산은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점점 태풍영향권에 접어 들면서 초비상 상태다.

다나스는 시속 30㎞ 이상의 빠른 속도를 유지해 이날 오후 6시 부산 남남서쪽 약 19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초비상이 걸린 부산지역은 외항에 정박중인 선박과 부두에 접안돼 있던 선박 백 50여척은 모두 안전한 경남 거제와 진해 앞 바다로 이동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초중고 각급 학교의 하교 시각을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조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가 이날 오후 9시부터 자정무렵 부산지역에 가장 가까이 근접하고 9일 새벽쯤이면 대한해협을 통과,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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