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삼성전자 신제품을 360도 가상현실(VR)로 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신제품 언팩 행사를 360도 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PC와 모바일, 기어VR 등을 통해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PC는 갤럭시 언팩 공식사이트(www.samsung.com/global/galaxy/events/unpacked/#360)에 접속해 시청 위치를 선정하면 된다. 스마트폰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언팩 360 뷰(Unpacked 360 View)' 등을 다운 받으면 된다.

'기어 VR'과 호환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오큘러스 기어 VR(Oculus Gear VR)' 앱을 실행하고 'Unpacked 360 View'을 받아 행사 시작 후 가상현실을 통해 현장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