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1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 대상 기간은 3월7일부터 4월30일까지며, 노선별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와 관련,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오이타 6만3000원 ▲오키나와 7만8000원 ▲타이베이 8만8000원 ▲도쿄 11만3000원 ▲괌 12만2020원부터다.

이와 함께 이벤트와 같은 기간 해당 노선을 예약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의 쿠폰북을 클릭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좌석 지정 3000원 할인쿠폰과 기내식 5000원 할인쿠폰을 일일 최대 100장까지(출발일 기준)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이트데이'가 사탕을 주고 받는 날인만큼 티웨이항공의 이번 이벤트도 연인과 가족, 친구들끼리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