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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중동·아프리카 방송통신박람회 참가해 기술력 홍보

단독 전시관에서 위성 운용 노하우부터 올해 말 발사할 차기 위성 소개

KT SAT이 3월8일부터 10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되는 'CABSAT(Cable & Satellite) 2016'에 참가한다. 사진은 'CABSAT 2016'에 참가하는 KT SAT의 단독 전시관 조감도. /KT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KT의 위성사업 자회사 KT 샛(SAT)(대표 신규식)은 8일부터 10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되는 'CABSAT(Cable & Satellite) 201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CABSAT'은 중동,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방송통신 박람회로, 지난해 60개 국가 900여 업체, 약 1만4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열린다.

KT SAT은 2015년부터 2년 연속 'CABSAT'에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현지 바이어들에게 '신규 위성 회사답지 않은 노련한 회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KT SAT은 이번 'CABSAT 2016'에서 '새로운 위성, 최적의 궤도, 당신의 KT SAT More than satellite'을 주제로, 130년의 통신노하우를 바탕으로 쌓아온 위성 운용 경험과 올해 말 발사 예정인 2기의 신규 위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회사는 전시관 벽면 디자인을 차기 위성의 커버리지 맵으로 구성, 주요 지역으로 확장되는 커버리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2개의 미팅룸을 설치, 글로벌 위성 방송사업자 등 차기 위성의 잠재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KT SAT은 2013년 5월부터 두바이 사무소를 자체 운영하며 중동과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KT SAT 신규식 대표는 "중동과 서남아시아아프리카 시장은 모바일 및 방송 수요가 증가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며 "CABSAT 2016을 통해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새로운 위성 수요를 발굴, KT SAT의 위성 서비스, 솔루션을 공격적으로 판매할 것이다"고 밝혔다.

KT SAT은 올해 말 동경 113도와 116도에 각각 'Koreasat-5A'와 'Koreasat-7'을 발사하며 인도차이나, 중동을 포함하는 글로벌 커버리지를 통해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1위 위성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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