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KT, 모바일 국제전화 고객 혜택 대폭 강화

KT는 국제전화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기본제공통화로 국제전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부가서비스 '001 Free'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보 모델들이 '001 Free'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KT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국제전화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모바일 기본제공통화로 국제전화를 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001 프리(Free)'를 새 단장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001 Free'는 기존 '001 쉐어링(sharing)' 서비스의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으로, 대상 국가도 10개국(미국, 중국, 캐나다 등)에서 22개국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된 국가 중에는 국제전화 요금이 높은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이 포함돼 있어 해당국가로 국제전화를 원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또, 월정액은 5000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예전과 동일하며, 국제전화 이용 시 모바일 요금제 기본제공통화에서 통화량이 차감된다. 국내 통화 시 음성무제한을 제공하는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 고객에게는 국제통화량으로 150분이 제공된다. 이는 LG유플러스와 SK텔링크가 각각 100분, 50분으로, 3사 중 가장 좋은 조건이다.

KT UC사업담당 백승택 상무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상 국가를 22개국으로 대폭 확대해 서비스를 새로 제공하게 됐다"며 "모바일로 국제전화 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